경남도는 중국시장 판로 개척과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‘2017 하반기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’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. ‘2017 하반기 중국 종합 무역사절단’은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옌타이 및 항저우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1대1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. 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종합 무역사절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‘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(http://trade.gyeongnam.go.kr)’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.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. /창원=황상욱기자 sook@sedaily.com